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고용유지를 위한 직장문화개선을 지원한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강서새일센터)가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의 고용유지 및 장기근속을 도모하는 다양한 기업체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직장문화개선 △기업환경개선 △강서미라클-메디특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
 
직장문화개선지원 사업으로는 합리적·효율적 기업 운영을 위하여 인사노무 분야(취업규칙, 근로계약서, 연차·퇴직처리 등), 홍보·마케팅 분야, 경영·조직관리 분야에 분야별 전문가가 찾아가는 1:1 기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인식개선강의를 통해, 직원역량 강화교육, 스트레스 관리교육, 고용노동부 5대 법정의무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여성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전용시설(화장실·휴게실·사무공간·작업공간) 개·보수 및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사물함, 냉·난방기, 온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5~300인 미만으로 강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자가 최근 1년간 2명, 2년간 3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특화 사업으로 강서미라클-메디특구라는 특성을 반영하여 의료기관 여성종사자들의 고용의 질 향상과 고용유지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이를 위한 거버넌스 회의 및 포럼을 개최하고 의료지원 분야 취업박람회를 실시한다. 또한 중소병원의 근로환경 및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서비스로 병원 컨설팅, 직장적응 교육, 직무별 역량 강화교육 등을 제공하며, 여성 재직자들의 경력개발, 인사노무, 심리고충 상담도 실시한다.
 
김정미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렇게 다양한 기업체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하여 고용안정과 경력 이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예방법(2021.12.개정)에 근거하여 여성의 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경력단절 예방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한다.
 
문의: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92-4549
홈페이지(www.hrbks.or.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angseo2692)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