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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안심버스’ 운영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기사입력 2023-05-11 18:05 수정 2023-05-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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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안심버스’ 운영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재난 위기 상황 등 스트레스 요인을 찾아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원인을 찾아 우울감을 없애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상담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정신적 우울감이 높아진 주민들의 심리지원과 화곡동 등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주민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다.
 
지난 5월 4일 처음 진행된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구분하여 상담을 진행했고,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 심층 상담과 함께 마음안전키트도 제공했다.
 
다음 일정은 5월 15일과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앞마당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빈미애 건강관리과장은 “전세 사기 피해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심리상담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 게시판에 QR코드를 통해 언제든지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자가검진 서비스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600-5271)로 하면 된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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