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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맛집, 할머니 손맛 ‘늘봄국수’콩비지

화곡중앙골목시장에 숨어있는 맛집‘늘봄국수’일품

기사입력 2016-01-26 15:58 수정 2016-0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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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맛집, 할머니 손맛 ‘늘봄국수’콩비지
화곡중앙골목시장에 숨어있는 맛집‘늘봄국수’일품
 
 
 




 
 
콩비지는 전통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향 때문에 중·장년층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런 만큼 요즘 즉석 음식에 길들여 있는 젊은 층의 기호에 맞을 리 없다.

 



 
 
하지만 화곡1동 화곡중앙골목시장 안에 있는 ‘늘봄국수’집(대표 권송강 71세)은 이런 인식을 한꺼번에 바꿔줄 수 있는 맛집이다.

 



 
 
유기농산물만을 사용하는 이곳 ‘늘봄국수’집은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해 가정식보다도 더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김포 고촌에서 30여 년간 익힌 한식을 경영했던 주인장의 오랜 노하우에서 얻어낸 깊은 맛으로, 건강함과 다양함을 더해주기에 손색이 없다.

 



 
 
이곳 화곡중앙골목시장에 주인장이 둥지를 뜬지 6년째인‘늘봄국수’집의 대표 메뉴로는 콩비지와 칼국수다. 콩비지는 전통적인 제조법에 오랜 노하우로 얻은 고소한 요리법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할머니 주인장이 국산 콩을 직접 갈아 고소함과 담백함 그리고 할머니 손맛까지 고스란히 녹아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깃밥도 100% 우리 쌀로 만들어선지 찰진 맛이 일품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은 주인장이 직접 담근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와 고추, 깻잎으로 불필요한 반찬을 뺀 것이 이집의 특징이다.

 



 
 
화곡동에 거주하는 김태준 씨는“식당은 보잘것없고 허름하지만 뭔지 모르게 나의 발길을 끄는 마력이 깃든 맛집이다. 할머니께서 직접 챙겨주시는 콩비지 한 그릇 비우고 나면 하루 종일 활력이 생기고 기분 좋은 일만 생겨서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조금 시원하고 깔끔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땐 칼국수가 제격이다. 칼국수는 사계절 바람타지 않고 고객이 많이 찾는 이집의 최고 먹거리다.

 


▲ '늘봄국수' 권송강 대표
 
 
‘늘봄국수’ 권송강 주인장 할머니는“요즘 재래시장 활성화다 뭐다 해서 말들은 많은데 막상 재래시장은 많이 어렵다”며“우리 먹거리를 많이 찾아주셔서 우리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주말에 가족과 외식도하며 전통시장에서 쇼핑도 하는 즐거움을 계획하시는 것은 어떨까? ‘늘봄국수’집에 들러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챙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며 할머니 주인장은“화곡중앙골목시장에 있는‘늘봄국수’집 많이 찾아주세요~”하며 오늘도 수줍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늘봄국수’의 음식은 포장도 가능하다.

 



 
 
‘늘봄국수’ 주소 : 서울시 강서구 화곡1동 370-39호(화곡중앙골목시장 내)
전화 : 02-2697-5060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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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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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01- 26 삭제

    엄마의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