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 질문 굿!
물타기 서면 질문 NO! 퇴출해야 할 잔머리?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4월 1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 질문을 하고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이번 구정 질문에는 이종숙, 박성호, 정정희, 최동철, 이충현 구의원이 총 9건의 구두 질문을 했다.
첫 번째 구정 질문에 나선 이종숙 구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확보되었던 국고보조금 반납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의했다.
박성호 구의원은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 문제와 함께 마곡중앙공원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 시설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서울시의 공공주택 건설 계획과 관련한 집행부의 입장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어서 구정 질문을 한 정정희 구의원은 강서구 내 각종 위원회 위원들의 중복 위촉과 성비 불균형, 회의록 작성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을 요구하였다.
최동철 구의원은 2008년 화곡7동과 통합한 화곡1동 주민센터 청사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고 청사 신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추후 계획에 대하여 질문했다.
마지막 구정 질문 주자로 나선 이충현 구의원은 등촌동 자동차 관련 시설 건축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강서구 내 준공업 지역 해제를 위한 집행부의 입장과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질의하였다.
또한, 강서구 내 임대주택이 타구에 비해 과다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성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가 다각적인 노력을 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렇듯 강서구민의 민의를 반영하기 위하여 밤새워 자료를 검토하는 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라는 평을 받는 구의원이 있는 반면에 구정 질문 시간에 서면 질문을 하며 사오정식 물타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구의원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강서뉴스 이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