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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09 16:30 수정 2023-08-09 16:51
허준박물관 미국 잼버리 팀 방문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를...”
8월 9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한국 잼버리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미국팀 120여 명이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을 방문했다.
이날 단원들은 허준박물관 전시물과 약초원 등을 관람했으며, 어의ㆍ의녀 복을 입고 기념사진 찍는 등 체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은 “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허준선생이 태어나고 동의보감을 집필한 한의학의 산실이며 허준 선생의 얼이 깃든 한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우리 허준박물관을 방문해 주심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한국에 있는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라며, 뜻깊은 추억을 가슴에 많이 담아가시기를 바란다. 우리 강서문화원도 스카우트 대원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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