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요리를 잘하는 주인의 진심이 있는 마곡동 맛집
마곡역 ‘사미식당’
어느 순간부터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각종 이름의 가맹점들! 분점의 개수가 늘어날수록 본점 요리사의 고객을 향한 진심은 사라지고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식당들!
심지어는 김치찌개 달랑 하나에 반찬이 하나도 없는 가맹점도 있다. 아침에 밥을 지으며 고객이 맛있게 먹어 줄 반찬을 만들며 정성과 진심으로 요리하는 주인의 손맛이 그리운 요즘이다.
여기 주인의 진심 어린 손맛이 가득한 마곡역 사미식당(마곡역 파인스퀘어 a동 1층)! 최고의 재료와 주인의 진심이 가득한 깔끔하고 담백한 요리로 완성한 기본 요리와 김치, 오징어젓갈, 양배추샐러드로 식사하는 동안 행복하고, 먹은 후에도 속이 편안한 닭볶음탕, 닭매운탕, 닭곰탕의 매력에 재차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 점심시간엔 기다려서 식사하려는 고객이 줄을 선다. 아쉽지만 정해진 한정 된 식사 시간으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이 많다.
남다른 비법에 대해 사미식당 문병삼 대표(39살)와의 일문일답이다.
Q. 사미식당을 열게 된 동기는?
A. 20살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직원들이 손님 앞에서는 한없이 상냥했었는데 뒤에서는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나중에 직원들이 뒤에서도 웃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본금 모으는 계획부터 세우고 건축사무소, 엘지디스플레이 생산직 일을 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오다가 기회가 생겨 ‘사미식당’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Q. 식당 이름을 왜 ‘사미식당’ 이라고 지었는지?
A. 친구들이 저를 부르는 이름이 병삼의 끝 글자로 삼이라고 불렀는데 그걸 소리 나는 데로 ‘사미’라고 하여 사미식당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Q.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맛있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은?
A. 우리 가족 친구들에게 내어준다는 마음으로 육수부터 찬까지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있으며 솜씨 좋은 어머니의 음식 맛이 자랑스러워 그걸 기반으로 하나하나 레시피와 시키며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Q. 사미식당에서 만드는 닭 요리의 종류와 건강에 좋은 이유?
A. 닭곰탕, 닭개장, 닭칼국수, 개장칼국수, 초계국수 등의 식사메뉴와 닭매운탕, 닭맑은탕, 간장찜닭, 닭무침 등 특선메뉴가 있으며 최근에 숙주볶음 요리도 출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육수를 내고 고기를 삶는 과정에서 다양한 한방 재료 등을 넣고 우려내며 고명 등으로 사용하는 재료들 또한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소들이 있는 것들로 준비하여 내어가기 때문에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Q. 앞으로의 각오와 향후 비전?
A.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유행에 따라다니지 않으면서도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들로 더 많은 단골이 생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더 크게는 저희 식당을 한국에서도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닭요리의 명가 사미식당으로 명성을 드높이는 게 목표입니다. 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미식당을 자주 가는 고객 조윤영 씨는 닭요리 모두 다 맛있지만 매콤, 상큼, 감칠맛 나는 빛깔 고운 김치가 예술이고, 매운 속을 달래주는 양배추샐러드, 부족할 듯한 오징어젓갈은 최애 반찬이라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요리하는 사람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진정 고객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주인의 정성과 진심이 가득한 식당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
강서뉴스 강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