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6-07-26 19:08
초록빛 숨결과 문학의 뜨거움이 만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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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6.
할아버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5.
할아버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4.
할아버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3.
기사입력 2026-05-27 19:46 수정 2026-05-30 09:56
할아버지의 손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3.
매일 한편 감상하기, ‘이불 속 봄 냄새’
2023년 3월 8일(수), D+3
이불 속 봄 냄새
채아야,
태어난 지 사흘 된 오늘은
너의 첫 봄 길이 시작된 날이었단다.
이불 속 봄 냄새에
너는 조용히 피어나며
반짝이는 눈동자 속에
맑은 꿈을 담고 있었지.
아빠 품에 안겨
첫 분유를 마시던 너의 모습은
작은 새싹처럼
세상에 숨을 틔우는 순간이었단다.
오늘 병원에서의 퇴원은
너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걸음이었단다.
할아버지는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너의 앞날이 언제나
봄꽃처럼 환히 피어나길 바란다.
* 이대서울병원 퇴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