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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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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창작문학 대상 수상작 맛보기, ‘황금빛 이야기’

할아버지 손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일」 D+34.

기사입력 2026-07-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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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창작문학 대상 수상작 맛보기, ‘황금빛 이야기

할아버지 손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D+34.


 



 

202348(), D+34.

황금빛 이야기

 

주말의 햇살이 창가에 내려앉아

채아의 얼굴 위에 황금빛 꽃잎을 피워 올려요

눈을 뜬 작은 숨결 속에서

세상은 새벽의 노래처럼 환히 밝아지지요

 

아빠 품에 안겨 아무 말 없지만

아빠 닮은 얼굴은

날마다 새로운 빛을 품어

별빛처럼 영롱한 인사를 건네요

 

아빠와 나란히 누운 순간

작은 숨결은 바람결에 실려

사랑은 꽃처럼 피어나고

그 향기는 온 집안을 감싸며

영원히 이어질 이야기로 번져 갑니다.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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