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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문화예술단체장-김현희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간담회

신낙형 강서뉴스 회장, 강서 문화예술인 숙원사업 해결 위해 한자리 마련

기사입력 2026-08-28 21:54 수정 2026-08-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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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문화예술단체장-김현희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 간담회

신낙형 강서뉴스 회장, 강서 문화예술인 숙원사업 해결 위해 한자리 마련

 

 

강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간담회가 마련됐다.


 



 

828() 오후 3,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의 주선으로 강서문화예술인협회 단체장들과 강서구의회 김현희 행정재무위원장이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장실에서 만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각 단체의 현안 및 숙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서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의회에 직접 전달하고, 2027년도 강서구 문화예술 관련 사업과 예산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신낙형 회장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직접 해오면서 느낀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직접 마련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예술창작진흥 조례안초안을 김현희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강서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하기 위해 김 위원장에게 의원 발의를 요청했다.

 

조례안에는 문화예술 창작 지원, 창작공간 제공, 교육 및 워크숍, 전시·공연 지원, 문화예술창작진흥위원회 설치, 민간 후원 및 기업 협력, 사업 성과평가 등의 내용을 담아 강서구 문화예술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가 담겼다.

 

신낙형 회장은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개인의 열정과 희생만으로 지속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강서구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서문인협회 신재미 회장은 강서문학 대상재시행과 강서문학 본상의 시상 규모 확대를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신재미 회장은 강서문학은 지역의 삶과 역사, 주민들의 정서를 기록하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2013년부터 시행되다 2020년 이후 중단된 강서문학 대상을 2027년부터 다시 시행하고, 문인협회 자체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강서문학 본상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단된 문학상을 단순히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강서문학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체계를 구축하고 강서문학상을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2027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강서사진작가협회 박국인 회장은 전국 예향강서 사진 콘테스트의 지속적인 발전과 강서 향토사진가 특별공모전신설을 제안했다.

 

박국인 회장은 전국 예향강서 사진 콘테스트가 강서의 자연과 문화, 축제와 일상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성장하고 있다전국적인 공모전의 권위를 높이는 동시에 강서지역 사진작가와 구민들이 직접 지역을 기록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토사진가 특별공모전을 통해 지역 작가와 구민에게 창작과 발표, 수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작품을 강서의 문화자산으로 축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박국인 회장은 이를 전국의 시선으로 강서를 알리고, 강서의 시선으로 강서를 기록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서꽃꽂이협회 한상숙 회장은 한국 전통꽃꽂이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연구·전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상숙 회장은 한국 전통꽃꽂이는 우리 민족의 자연관과 미의식이 담긴 고유한 생활문화예술임에도 체계적인 사료 조사와 연구, 전승이 부족해 그 가치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통꽃꽂이의 역사 및 사료 조사, 전통 양식 정리와 재현, 장인과 청년작가의 세대 간 협업, 교육·체험 및 시민 보급 등을 추진하고 향후 무형유산 등재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종합적인 전통문화 보존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숙 회장은 문화는 한 번 사라지면 다시 되살리기 어렵다2027년도 관련 사업비 1,550만 원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강서서예인협회 한의숙 회장은 최근 2년간 중단됐던 강서구민 새해 희망 나눔, 새해 덕담·가훈 써주기행사 재개를 건의했다.

 

한 회장은 과거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새해 덕담·가훈 써주기 행사를 다시 개최해 서예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행복, 건강과 가족의 화목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약 400명의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문화나눔사업으로 추진한다며 사업비 250만 원의 2027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한 회장은 새해 첫날의 좋은 글귀 한 줄이 한 사람에게는 희망이 되고 한 가정에는 화목의 약속이 될 수 있다며 행사의 재개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서현대음악협회 우광용 회장은 보육원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사랑 나눔 음악회를 제안했다.

 

우 회장은 문화예술을 충분히 향유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교류가 필요하다음악을 매개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분기별 연 2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과 레크리에이션, 소통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향후 미술·문학·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연계해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27년도 사업비 700만 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단체장들은 각 분야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강서구와 강서구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신낙형 회장과 각 문화예술단체장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고,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들이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이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는 점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현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집행부와 협의한 뒤, 9월 초 다시 문화예술단체장들과 만나 사업 추진 및 예산 반영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의회가 직접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숙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후속 협의를 약속한 김현희 위원장의 행보는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통형 의정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서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지와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맞물려 2027년에는 강서의 문학·사진·서예·전통꽃꽂이문화·현대음악·국악·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서뉴스 특별취재팀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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