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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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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신낙형 회장, 2026 서울시지하철시 공모전 당선

수상작 시 「배추벌레」 선정

기사입력 2026-08-29 08:19 수정 2026-08-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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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 신낙형 회장, 2026 서울시지하철시 공모전 당선

수상작 시 배추벌레선정

 

 

강서뉴스 신낙형 회장이 쓴 시 배추벌레‘2026 서울시지하철시 공모전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이 지하철이라는 대중교통 공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따뜻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당선작 배추벌레는 복잡하고 분주한 지하철 환경에 특히 잘 어울리는 뛰어난 미덕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거대하고 복잡한 담론 대신, 배추밭이라는 미시적 공간 속 작은 생명의 움직임에 시선을 온전히 집중한다. 이 시가 지하철 공모전이라는 특수한 매체 환경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발휘한 이유가 명확하다.

 

그리고 문학적 난해함 대신 쉽고 재미있는 언어로 눈앞에 그림을 그려내고, 마지막에 따뜻한 정서적 여운을 남긴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 당선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작 배추벌레

 

구멍이 뿅! ! ! 아삭아삭

한 입 두 입 배춧잎을 맛보는 소리

널찍한 초록 잎 위 요리조리

춤추듯 움직이는 작은 그림자

 

발 가는 대로 꼬불꼬불

보일 듯 말 듯 숨어드는 길

울퉁불퉁 알록달록

수채화처럼 흔적을 남기고

 

햇살 아래 살짝 몸을 숨긴 채

배춧잎 너머로 사라진 배추벌레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 초록 그림자 배추밭을 누비겠지

 

이번에 쾌거를 거둔 신낙형 회장은 평소 언론, 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강서문인협회 이사, 국제문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신기록창작문학 대상을 수상한 세계적 기록인 채아 할아버지의 손녀 육아 동시집 채아의 365을 펴내는 등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향후 세부 일정에 따라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서울시 지하철 내에 정식으로 게시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싱그러운 초록빛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신낙형 회장의 이번 지하철시 공모전 당선이 강서문학계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동심의 선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강서뉴스 특별 취재팀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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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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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국
    2026- 08- 29 삭제

    신낙형 회장님 대단하십니다.모든상을 휩쓰러 담으시는 회장님과 함께함이 가문의 영광 입니다.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문향춘
    2026- 08- 29 삭제

    지하철에서 보던 시한편이 공감하는 미소를 짖게 했는데 어려운 경쟁속에서

  • 김윤탁
    2026- 08- 29 삭제

    아무도 생각하지도 못한 소재로 시를 또 그렇게 재미나게 표현을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