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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 앞두고 위기 청년 200명에 식품 꾸러미 전달

즉석밥, 떡갈비, 잡채 등 12종 구성

기사입력 2026-09-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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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 앞두고 위기 청년 200명에 식품 꾸러미 전달

즉석밥, 떡갈비, 잡채 등 12종 구성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위기 청년 및 청소년 200명에게 먹거리를 지원한다. 구는 14()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위기 청년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유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표이사, 조범석 강서푸드뱅크·마켓 센터장, 오현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봉사단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진 구청장과 참석자들은 지역 위기 청년 및 청소년에게 전달할 식품 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나눔 상자에는 즉석밥, 갈비찜, 떡갈비, 잡채 등 12종의 식품이 담겼다. 나눔 상자는 총 200박스로 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복지시설 퇴소 후 독립을 시작한 자립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을 찾아가 부모님을 뵐 생각에 기쁘고 설레는 반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은 쓸쓸한 연휴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나눔 상자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더 많은 위기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사회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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