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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자유화’

‘수직형(垂直形)’

기사입력 2026-09-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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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자유화

수직형(垂直形)’

 

 

[소재]

황칠나무, 핑쿠숀 플라워, 소국, 난초잎

 

[의도]

두릅나무과인 황칠나무 속명의 dendropanax는 그리스어의 dendro[나무]라는 뜻과 속명의 panax[전능약]이라는 뜻의 합성어라고 한다. 한국 남해안의 특산물로 나무를 꺾으면 수피에서 노란색이 나와 황칠나무라고 부른다. 6~7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까맣게 익는다. 두릅나무과인 황칠나무, 프로테아과인 핑쿠션 플라워, 국화과인 소국, 난초과의 난 잎을 이용하여 자유화 수직형을 표현하였다.

 

[만드는 법]

황칠나무를 수직으로 세우고, 난 잎을 황칠나무와 함께 꽂았다.


 




핑쿠숀 플라워 1송이를 황칠나무 2분의 1의 길이의 중앙에 세우고, 핑쿠숀 플라워 앞과 옆으로 황칠나무를 꽂아 주었다. 앞면 사이사이에 소국을 꽂아 마무리 하였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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